반응형 최민식1 명량 (절망적 수치, 리더십, 솔선수범) 단 12척. 1597년 명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이 수백 척의 왜군 함대를 맞서 싸운 조선 수군의 전부였습니다. 처음 이 숫자를 접했을 때 솔직히 말해서 영화적 과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그런데 실제 역사 기록과 대조해보니 사실이었고, 그 순간부터 「명량」이라는 영화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.절망적 수치 앞에서 드러나는 리더십의 본질일반적으로 리더십이란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 대중을 이끄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지만, 제 경험상 그건 절반만 맞는 이야기입니다. 대학교 때 조별 과제에서 팀장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.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팀원 한 명이 개인 사정으로 빠지고, 남은 팀원 한 명은 준비가 거의 안 된 상태였습니다. 그 순간 느낀 감정은 카리스마가 아니라 그냥 막막함이었습니다.「명량」의 이순신도 비슷.. 2026. 6. 17. 이전 1 다음 반응형